술 취한 의사 만취한채 장갑없이 3살아이 턱 꿰매, 아이 상태가 결국…'충격'

출처: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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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대형병원에서 술에 취한 의사의 수술 소식이 전해졌다.

1일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사는 A(3)군의 어머니 이모(33?여)씨에 의하면 지난달 28일 오후 10시20분쯤 아들 A군리 바닥에 쏟아진 물 때문에 미끄러져 턱이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119 구급차를 타고 밤 11시40분쯤 병원 응급실에 오게 됐다.

병원에 도착한 A군은 응급실에 근무하던 의사 B씨로부터 턱을 3바늘 꿰매는 수술을 했다.

하지만 뼈가 보일만큼 깊은 상처임에도 불구하고 B씨는 술에 취한 듯 비틀비틀 거리며 소독은 커녕 위생장갑도 끼지 않은 채 상처 부위를 대충 꿰맸다는 것이다.

결국 다른 의사가 와서 다시 아이의 수술을 진행했고, A군은 턱 부위를 8바늘이나 꿰맸다.

술 취한 의사 소식에 누리꾼들은 "술 취한 의사 왜 저래" "술 취한 의사, 의사 맞아?" "술 취한 의사, 심지어 대학병원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출처: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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