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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1
스페인에서 제작한 '아이에게만 보이는 광고판'이 화제가 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제작된 아동학대 광고판도 누리꾼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광고판은 지난 2012년 광화문에 설치된 '어린이 폭력 반대 공익광고'로, 빔 프로젝트를 이용해 제작한 아동학대 방지 캠페인이다.
설치된 대형 패널에는 어른이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그림자가 보이고, 시민이 이 그림의 중간을 가로막으면 해당 시민 가슴에 ‘슈퍼맨’ 마크와 함께 '112 신고전화로 아이들의 영웅이 되어주세요'라는 문구가 뜬다. 패널의 윗 부분에는 '아동학대, 당신이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한편, 스페인에서 화제가 된 광고판은 지난 2013년 스페인 아동학대방지단체 아나(ANAR)에서 제작한 것으로 보는 사람의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렌티큘러(Lenticular)' 기법으로 만들어졌다.
어른들의 눈높이에서는 상처 없이 깨끗한 소년의 얼굴과 '아동학대는 같은 문제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눈에만 보일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보인다. 그러나 10세 이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는 피멍이 든 소년의 얼굴과 함께 '누군가 널 아프게 하고 있다면 전화해. 우리가 널 도울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화번호가 적혀있다. 학대 아동들을 향한 일종의 비밀 메시지인 셈이다.
아나(ANAR)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용기를 내서 (우리에게) 전화해 도움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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