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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치소 간 조현아, 신입 수용자 4~5명과 첫날 밤 지내 출처: 연합뉴스원문 보러가기 '신입거실'에 수용…닷새 뒤 독방수감 여부 결정 '땅콩 회항' 사태로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수감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이 첫날밤을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밤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남부구치소에 갇힌 조 전 부사장은 밤을 구치소 신입거실에서 보냈다. 신입거실은 처음 구치소에 수감된 신입 수용자들이 적응 기간을 거치도록 일정 기간 생활하는 방으로, 4∼5명 정도가 함께 생활한다. 조 전 부사장은 이곳에서 4∼5일간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구치소 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적응 기간을 거친 뒤 독방 혹은 정원 4∼5명 정도 생활하는 혼거실 배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축된 서울남부구치소는 약 1천600여명을.. 더보기
“에어아시아 실종기 동체 해저에서 발견” 출처: 조선닷컴원문 보러가기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의 동체가 31일(현지시각) 자바해 해저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CNN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색대는 “수중음파탐지기가 여객기 잔해들이 발견됐던 곳의 해저에서 여객기 동체를 포착했다”며 “다만 동체가 온전한 상태인지 부서진 상태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밝혔다. 수색대는 전날 여객기가 마지막으로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곳으로부터 100~200km 떨어져 있는 자바 해상에서 여객기 잔해를 발견했다. 지금까지 남성 3명, 여성 3명 등 총 6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 중 여성 1명은 승무원 유니폼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견된 시신 중 3구는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 직전까지 구명조끼를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상.. 더보기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기자들 이 정도 일 줄...' 출처: 헤럴드POP원문 보러가기 최근 기사 속 틀린 맞춤법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공개된 기사 속 틀린 맞춤법에 따르면, 되와 돼(되어)를 구분 못하거나 명예회손(명예훼손이 맞음) 등이 포착됐다. 이뿐만 아니라 인건비를 인권비로, 중태를 중퇴로, 치르는을 치루는으로 쓰는 경우도 있어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또, 착찹하다를 찹찹하다로, 심혈을 심여로 쓴 경우도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헐”,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기자들 반성해라”,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뭐야 기사가”, “2014 기사 속 틀린 맞춤법, 아 웃겨”라는 반응이다. 출처: 헤럴드POP원문 보러가기 더보기
MBC 연기대상 최민수 수상거부, 백진희 미처 적어오지 못한 소감 뒷부분은? 출처: 동아경제원문 보러가기 배우 최민수가 ‘MBC 연기대상’에서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으나 수상거부로 수상식에 나오지 않아 백진희가 대리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오후 상암 MBC 미디어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최민수는 안내상과 함께 황금 연기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시상식 자리에서 최민수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현재 함께 드라마 ‘오만과 편견’을 촬영하고 있는 백진희가 대리 수상하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민수의 수상거부로 대리 수상소감을 전한 백진희는 “문자로 소감을 전달 받아서 프리트 해놨었는데 쉬는 시간에 프린트가 사라졌다”며 직접 자필로 적어놓은 최민수의 수상소감을 읽었다. 최 민수의 수상소감을 전하는 백진희는 “인천지검 민생안전팀 부장검사 문희만입.. 더보기
승부조작-폭력-입시비리 등 ‘스포츠 4대악’ 최악의 종목은? 출처: 스포츠동아원문 보러가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체육계 비리에 대한 ‘스포츠 4대악’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문체부는 올해 초 승부조작 및 편파판정, (성)폭력, 입시비리, 조직 사유화를 스포츠계에서 반드시 없어져야 할 ‘4대악’으로 규정했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스포츠 4대악 신고센터 및 합동수사반 중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269건의 제보 가운데 118건이 종결됐다. 접수된 118건 중 2건은 검찰에 송치됐으며 2건은 검찰에 직접 수사를 의뢰했고, 25건은 감사결과에 따라 처분을 요구했다. 나머지 89건은 단순 종결 처리됐다. 조사 결과 스포츠단체 및 국가대표 지도자 등이 36억원 규모의 횡령·자금세탁 등 불법을 자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신고 종목별로는 태권도가 27건.. 더보기
허지웅, 국제시장 발언에 네티즌 논란 일자 "불쌍한 승냥이들" 출처: 중앙일보원문 보러가기 영화 ‘국제시장’(감독 윤제균·제작 JK필름)과 관련해 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35)의 “토가 나온다”는 발언이 화제다. 이에 허지웅은 “영화에 대한 평을 한 것이 아니라 이데올로기적 함의를 이야기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허지웅은 지난 25일 ‘진중권 허지웅 정유민의 2014 욕 나오는 사건·사고 총정리’라는 제목의 한 기사 ‘우리 욕본걸까 망한걸까’에서 대담을 펼쳤다. 이 기사에서 허지웅은 “머리를 잘 썼어. 어른 세대가 공동의 반성이 없는 게 영화 ‘명량’ 수준까지만 해도 괜찮아요. 근데 국제시장을 보면 아예 대놓고 ‘이 고생을 우리 후손이 아니고 우리가 해서 다행이다’라는 식이거든요. 정말 토가 나온다는 거예요. 정신 승리하는 사회라는 게”라는 말을 남겼다. 한 종.. 더보기
인터뷰 개봉 “내용 보니…김정은, 탱크 포탄에 맞아 죽는다?” 도대체 왜? 출처: 서울신문원문 보러가기 ’김정은 암살’을 소재로 한 영화 ‘인터뷰’가 2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일제히 개봉돼 그동안의 뜨거운 논란만큼이나 미 국민과 언론의 큰 관심을 끌었다. 영화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 해킹과 영화관 테러 협박, 영화 개봉 취소 결정, 번복 상영 등 그동안의 우여곡절을 반영하듯 상영 첫날부터 관객들이 ’문전성시’를 이뤘다.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LA), 댈러스 등 미 전역의 320개 독립영화관에서 일제히 상영에 들어간 ‘인터뷰’는 상당수 도시의 영화관에서 매진 사태를 기록했다. 워싱턴DC M가에 위치한 ‘웨스트 엔드 시네마’(75석)의 경우 이날 상영된 1∼4회차 모두 일찌감치 매진됐으며 26, 27일 상영분도 표가 모두 팔렸다고 영화관 측이 밝혔다. 뉴욕 .. 더보기
여행가방 살해 용의자 공개수배,살해수법이? CCTV보니 '경악'...키170cm 보통체격 정형근 출처: 서울경제원문 보러가기 경찰이 여행가방 할머니 살해 용의자의 실물사진을 공개하고 수배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25일 전모(71·여)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형근(55)씨의 신원과 인상착의 등을 공개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키 165∼170cm에 보통 체격에 노란 지퍼가 달린 검정 점퍼, 등산 바지를 입고 검정 신발을 신은 것으로 추정되며 걸음걸이는 약간 저는 듯하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동영상, 전씨 지인의 진술, 정씨 집에서 발견된 피묻은 바지와 혈흔 등 증거물을 종합해 정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고 설명했다. 증거물을 수거, 혈흔과 DNA 대조 등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도 의뢰했다. 경찰은 정씨의 모습이 담긴 CCTV 동영상을 다수 확보, 전씨가 장사하는.. 더보기
제2롯데월드 인부 추락 사망사고… 영화관·수족관 사용 중단 출처: 동아스튜디오원문 보러가기 서울시가 제2롯데월드 영화관 수족관 전체 사용 중단을 명령했다. 또 근로자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 쇼핑몰 콘서트홀은 즉각 공사를 중지시켰다. 지난 16일 서울시는 “수족관에서 물이 새고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한 데 이어 콘서트홀 공사 근로자가 사망하는 등 안전사고가 이어져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건축기획과장은 언론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이상 원인이 밝혀지고 보수공사로 재발 방지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사용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 8층 롯데콘서트홀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 더보기
방심위 "'일베' 삭제조치 게시글 올해 1천건 육박" 출처: 연합뉴스원문 보러가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올 한해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에 오른 불법·유해 게시글에 대해 연간 최대 규모의 시정조치(삭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방심위에 따르면 올 1∼11월 일베 게시글 중 방심위의 시정 요구를 받아 일베 운영자가 삭제한 글은 모두 956건으로, 한 달 평균 86.9건에 달했다. 방심위가 2011년 일베 게시글에 대한 첫 번째 시정 조치를 내린 뒤로 매년 방심위 요구로 삭제된 글은 급증해 2012년 190건, 2013년에는 869건을 기록했다. 올해 삭제 조치된 게시글 내용을 보면 '음란'이 4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차별·비하'가 219건으로 뒤를 이었다. '자살 주장'이나 '마약 판매', '장기 매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