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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구치소 수감, 독방 배정 5일 결정…"구치소에서도 갑이냐" 재벌특혜논란 출처: 서울경제원문 보러가기 '땅콩회항'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독방에 배정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정당국에 따르면 현재 다른 신입 수용자들과 함께 서울남부구치소 신입거실에서 생활 중인 조현아 전 부사장은 오는 5일께 독실 배정여부가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 전 부사장 교도소 독실 사용 유력 소식에 벌써부터 "재벌에 특혜 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조현아 구치소 독방 배정?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며 예절교육부터 받아야" "조현아, 구치소 속에서도 갑이냐" "조현아, 구치소에서도 퍼스트클래스석이라니" 등의 부정적 여론이 높다. 하지만 당국은 "수감된 다른 기업인들도 대부분 독거를 하고 있고 조현아 전 부사장도 원칙에 따라 독거를 할 것으로 .. 더보기
동났다던 담배, 편의점 창고마다 수북이 쌓여 있어 출처: 허핑턴포스트원문 보러가기 "재고 물량이 없어서 더는 팔지 못한다던 담배가 창고에는 수북이 쌓여 있네요." 담뱃값 인상을 하루 앞둔 31일 대전 서구 둔산동 일대의 한 편의점. 평소 같으면 빼곡히 차 있을 담배 판매·진열대가 텅 비어 있다. 담배 사재기를 단속하기 위해 편의점을 찾은 대전시와 구청 합동 단속반을 향해 아르바이트 직원은 "손님들이 너무 많이 사가서 담배가 다 팔렸다"며 "진열대에 없는 담배는 더 이상 판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진열대에 올라온 물건이 전부냐'고 재차 물었더니 '그렇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잠시 뒤 단속반이 편의점 창고 확인을 요구했고, 아르바이트 직원은 점주와 전화통화 끝에 마지못해 창고 문을 열어줬다. 그러나 창고 안에는 아르바이트 직원의 말과 달리 담배 56보루.. 더보기
소니 해커들, 언론사 해킹 예고…‘북한 소행vs내부자 소행’ 대립 출처: 와우리뷰스타원문 보러가기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 소니 픽처스를 해킹한 소니 해커들이 언론사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은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부가 지난 24일 자로 발행한 공동 정보회람을 통해 자칭 'GOP(평화의 수호자)'로 알려진 해커들이 가까운 시일 내에 특정 언론사를 상대로 사이버 공격을 가하겠다는 뜻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회람에 따르면 소니 해커들은 지난 19일 소니 해킹사건 조사결과와 관련, FBI와 한 언론사의 발표내용을 조롱하면서 이 같은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회람은 "해커들이 보내온 메시지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지 언급돼 있지 않다"고 밝혔으며, 공격을 예고 받은 언론사의 .. 더보기
새해 담뱃값 인상 "던힐·메비우스 언제까지 이 가격?" 출처: 헤럴드원문 보러가기 담배가격 인상 첫날을 맞은 가운데 종전 그대로인 가격을 고수하고 있는 담배가 화제로 떠올랐다. 현재 던힐과 메비우스의 담배 가격은 새해 1월 1일에도 인상되지 않고 27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담배들의 가격이 인상되지 않는 이유는 던힐과 메비우스의 수입 업체가 기획재정부에 인상된 판매 가격을 신고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담배사업법 시행령 제6조에 따르면 담배 수입 판매업자가 판매가를 바꾸려면 변경 6일 전까지 기획재정부에 새 가격을 신고해야 하지만 두 업체는 마감 기한인 24일까지 신고를 하지 않아 가격을 인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던힐과 메비우스의 2700원 유지가 길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BAT코리아와 JTI코리아가 29일 기획재정부에 변경된 담배 가격을 신고한다고 밝혔기 .. 더보기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 공개…'차줌마와 노예들' 기대감↑ 출처: 스포츠조선원문 보러가기 tvN '삼시세끼 어촌편' 포스터가 공개돼 하제다. 2일 tvN '삼시세끼'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자급자족 어부 라이프 '삼시세끼 어촌편' 대표이미지를 공개합니다. 바다가 나인지 내가 바다인지 모를 이곳은 대한민국에서 뱃길로 가장 먼 섬 '만재도' 입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6일(금) 오후 9시 45분 첫방송"라는 설명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에는 바다 낚시를 하고 있는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세 사람은 입을 벌리고 놀라는 표정, 집중한 표정, 찡그린 표정 등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tvN측은 지난해 27일 '가마솥과 밀당 중인 세 어부들' '잔소리꾼 차줌마와 노예들?'이라는 재미난 문구와 함께 '삼시.. 더보기
당명 개정 논란, “국민들로부터 나라를 맡길만한 신뢰 얻는다면 당명이 중요하겠는가” 출처: MBN원문 보러가기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서울 노원구병) 의원이 ‘당명 개정’에 반대 입장을 드러냈다. 안 의원은 2일 성명을 통해 “당명변경에 반대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구 민주당과 안철수 세력이 합치면서 만든 당명이다. 안 의원은 “저는 지난 7·30 보궐선거 패배를 책임지고 물러날 때 합당 때의 모든 권리를 스스로 포기했다. 5:5 지분도 패배의 책임을 지고 주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당명에 새 정치를 포함하고 당명을 바꾼 것은, 낡은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당명 때문에 우리 당이 집권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이 보수의 역사와 전통에 맞는 당명이어서 집권한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또, “국민.. 더보기
임슬옹, '호구의 사랑' 합류... 유이, 최우식, 이수경 이어 주요인물 4명 확정 출처: 일간스포츠원문 보러가기 보컬그룹 '2AM' 임슬옹(28)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 출연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은 호구의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가 재회 후 복잡한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 청춘물이다. 임슬옹이 연기하는 변강철은 못나 본 적이 없어 잘난 게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패 신화의 에이스 변호사다. 그룹 2AM 멤버 임슬옹은 드라마, 영화 등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탄탄한 연기실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 출연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극중 변강철은 하는 일마다 탄탄대로, 대한민국 1%로 성장해온 완벽남이다.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 더보기
국제시장, 누적 관객수 600만 돌파…'7번방의 선물'보다 3일 빠른 속도 출처: 스포츠조선원문 보러가기 영화 '국제시장'이 2015년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1일 전국 941개 스크린에서 75만 1250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09만 703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휴였던 지난 1일 하루에만 75만 명을 끌어 모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시장'은 개봉 15일 만에 누적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2013년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 보다 3일 빠른 속도다. 한편 지난해 12월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195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관통하며 살아온 사람들을 통해.. 더보기
'실신' 화요비, 무릎 꿇고 눈물로 사죄할 일인가 [Oh!쎈 초점] 출처: OSEN원문 보러가기 화요비(32)가 무릎을 꿇고 눈물로 사죄했다. 콘서트에서 실신해 공연을 취소한 것에 대해 용서를 빈 것이다. 그는 퇴원 직후 사과 영상을 촬영했고, 소속사는 이튿날인 31일 이 화면을 공개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오늘(31일) 진행되는 공연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 화요비의 입장이었다. 그런데 이 영상, 어딘가 불편하다. 자신을 보러 온 관객들을 돌려보낸 것에 대한 미안한 마음은 십분 이해가 가나, 과연 이 일이 무릎까지 꿇고 눈물의 사죄를 할만한 일인가에 대해서는 한번 더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영상 속 화요비는 대역죄라도 지은 죄인 같다. 무릎을 꿇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용서해 달라. 죄송하다"는 말을 반복하며 머리를 숙인다. 일방적인 취소였다고 하나 건강상의 .. 더보기
[집중취재] 제2롯데월드몰 자꾸 사고나는 이유 출처: 데일리한국원문 보러가기 제2롯데월드에 대한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도 대형 출입문이 떨어져 지나가던 행인을 덮치는가하면 보도블럭에서 물이 새어나와 행인들을 놀라게 만드는 등 하루가 멀다하고 잡음이 들린다. 이는 롯데그룹이 서울시의 수족관·영화관 영업 중지 명령을 받아들이고 대국민 사과를 한 지 고작 열흘 만이다. 지난 10월 중순 개장 뒤 벌써 아홉 번째 안전사고이기에 시민들의 불안감은 갈수록 커지는 양상이다. 지난 26일 낮 12시 서울시에는 잠실 제2롯데월드 맞은편 잠실역 8~9번 출구 사이 보도블록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롯데건설은 8호선 잠실역 8~9번 출구 사이 보도블록에서 발생한 물 역류 현상은 상수도 사업본부, 도시철도 관계자 등과 함께 조사를 한 결과,.. 더보기